아이린 슬기 갑질 아닌 이유

아이린과 슬기가 갑질 논란에 섰는데요.

 

여성 연예인의 갑질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

 

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아이린과 슬기가 해당 갑질 연예인이 아닌 증거 등에 대해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질 폭로

15년차 에디터 출신, 현재 스타일리스트인 그녀는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을의 입장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며 갑질 피해를 폭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갑질을 한 것일까요? 해당 스타일리스트는 갑질을 한 사람이 여성 연예인이라고 했는데요. 이미 그 연예인을 만나기 전에도 전해들어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해당 연예인이 쏜 전기침에 쏘여서 말을 잃었다고 하였습니다.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x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버렸다고 한탄을 하였습니다.

15년 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의 다 경험하여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하며 거진 내려놓았는데 낯선 방에서 지옥같은 20분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갑질 내용은?

스타일리스트는 아래와 같이 갑질을 폭로하였습니다.

◈ 인사는 생략
◈ 의자에 앉아 서 있는 자신의 면전에 대고 휴대전화를 손에 끼고 삿대질을 함
◈ 흥분한 상태로 자신에게 막말을 함

이러한 갑질에 스타일리스트는 눈물이 흘렀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현재 마음은 가라앉았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그냥 사라져버렸으며 좋겠다며 힘든 심경을 전했습니다.

 

갑질 증거도 있다는데..

스타일리스트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 증거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상황에 대한 녹취 증거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는 어떤 일이 일날지 몰라 녹취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에디터로써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내용이 더 없이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기 때문에, 녹취는 의도적이라기 보다 습관적이었다고 말하는데요. 물론 그러한 상황에서 녹취를 해두는 것도 증거로써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린, 슬기가 언급된 이유

폭로글에 대한 해시태그가 psycho, moster입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해시태그가 공교롭게도 레드벨벳과 연관이 있습니다.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psycho (사이코) : 레드벨벳의 대표곡
◈ monster (몬스터) :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슬기가 활동했던 유닛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아이린이나 슬기가 해당 갑질의 대상자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섣부른 추측은 정말 위험한 일이죠. 스타일리스트도 레드벨벳 맴버가 해당 연예인이 아니라면 빨리 공표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갑질 아닌 이유 - 과거 스타일리스트는 아이린, 슬기 팬이었다?

네티즌들의 그녀의 인스타 글 중에 아이린과 슬기와의 인터뷰를 추억하는 글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린, 슬기는 아니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인스타그램 글에 보이 듯이 아이린, 슬기의 몬스터 그룹이 너무 좋다며, 수줍게 핀 작은 송이 장미같던 소녀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던 연예인이었는데, 갑자기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해당 여성 연예인을 만나기 전부터 소문이 안좋았다고 말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곧 해당 연예인이 아이린, 슬기가 맞는지 여부가 밝혀지겠지만 지나친 추측은 삼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결국 아래와 같이 아이린은 갑질을 인정하였습니다.

아이린 갑질 인정 녹취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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